10% 생존율 스타트업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무엇이 있을까?



어느덧 에듀테크 분야로 스타트업을 창업한지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 후 생존율이 고작 10% 남짓이라는데…
저역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하루 하루 버티는 것이 힘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트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인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자본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자본이 있어도 좋은 인력을 구하기란 너무 어려운게 현실이죠.
회사를 운영하기에 필요한 인력은 다양한 직무에서 필요합니다.
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경영 등 전문직무의 인력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1~2인이 시작하며 모든 직무를 혼자하거나 나눠서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인력을 뽑을 자본이 없거나 협업파트너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각 직무별 직무전문가를 채용해도 회사가 성공할까 말까한데 비전문가인 창업자 혼자서 기획, 개발, 영업, 마케팅 등을 모두 하기에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모든 인간은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으며 각자 가지고 있는 전문분야를 서로 품앗이형태로 협업하면 어떨까?
개발전문가는 개발을 대신 해주고 영업전문가 영업을 대신해주면 훨씬 능률이 오르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올 초부터 스타트업 품앗이협업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주제 자체는 호응은 좋았지만 협업이 잘 이루이지지 않았고 지속성도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너무 다양한 산업군에서 참여하다 보니 이해관계를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분야를 좀 좁혀서 협업이 좀 더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게 재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분야는 온라인(웹·앱)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으로 한정하고 대상은 자본이 없어 직접 개발을 해야 하는 초급수준의 스타트업 창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모여서 함께 개발도 하고 이해관계가 맞는 참여자들끼리 품앗이 협업도 진행하는 모임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자는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초급개발자)의 경우 취업문턱이 높은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창업자와 함께 일하면서 협업도 하고 취업용 포트폴리오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이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모임에 참여하시려먼 아래 링크로 오셔서 신청해 주세요.
현재 4명이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청하기: https://openlearn.kr/start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