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기생수 - 싸울 것인가? 먹힐 것인가?

태그: 기생수,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 야마자키 타카시, 소메타니 쇼타, 후카츠 에리, 아사노 타다노부, 키타무라 카즈키, 하시모토 아이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기생수라는 일본영화입니다.
영화가 길어서인지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져서 개봉되었는데 아마도 1편을 보시면 바로이어서 2편을 보고싶게 되더군요.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 신이치(야마자키 타카시)는 어느날 밤, 인간의 몸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기생생물의 공격을 받게되어 오른손을 기생생물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 기생생물의 특징은 인간의 머릿속에 침투해 뇌를 먹어치우고 숙주가 되어 인간의 몸에 기생하면서, 인간을 잡아먹는 아주 무시무시한 식인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이 바로 인간을 욕조같은데 넣고서 두명의 기생생물이 식사를 하는 모습인데 끔찍합니다. 


그런데 신이치를 공격한 기생생물은 뇌에 침투하는데 실패하고 실수로 그의 오른손에 기생하게 되면서 한몸에 두개의 생명체가 공존해서 살아가기됩니다.
오른손에 기생한다고 하여 이름하여 "오른쪽이"라는 이름까지 생기게 되었고 그글의 불편한 동거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생생물을 죽이는 방법은 바로 숙주인 인간이 죽으면 되는데 근데 문제는 기생생물에 감염되면 엄청난 힘과 능력을 가지게되어 싶게 죽일 수 없다는 것이죠.


기생생물들끼리는 텔레파시같은 것에 연결되어 있어 같은 종이 근처에 있으면 이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 학교에서 같은 종의 기생생물에 감염된 타미야 료코(후카츠 에리)선생님 을 만나게되고 그녀를 통해 같은 종족끼리 모여산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녀를 통해 다른 이들을 소개받게 되는데 이들 중 경찰에 기생한 놈에게 신이치는 공격을 당하게 되고 그를 제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죽기일보직전 길을가던 신이치 어머니에 몸에 구사일생으로 기생하게되면서 살아남게 되고 결국에는 신이치에게 결정적인 공격을 가하게 됩니다. 



이영화는 어떻게 보면 인간사회를 공격하는 절대 악인 기생생물을 척결해야 하는 것 같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기생생물도 하나의 생물로서 왠지 측은지심이 느껴지더군요. 
왜그런지는 아마도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기생생물의 본거지인 건물을 공격하러 특수부대가 집입하게 되고 기생생물에 감염된 사람들을 일망타진하게 됩니다. 


본거지가 공격을 당하게 되자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리더격이 한 남자가 강당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게됩니다. 바로 이 연설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구상에 인간의 천적은 무엇인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긴 시간동안 지구에서는 많은 종의 생물들이 멸종해 갔다.
바로 인간의 천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인간의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지구를 좀 더 좋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수많은 환경파괴와 무분별한 사냥으로인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소중한 자연과 생명체들을 보면서 결국 지구가 멸망한다면 그 것은 인간때문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 시대를 보면 인간의 천적은 바로 인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고 전쟁과 테러, 그리고 수많은 범죄들을 보면 말이죠. 
만일 지구상에서 인간의 인구가 지금의 1/10만 줄어도 더 많은 생명체가 공존해서 살아갈 수 있다는 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냥 괴생물체가 나온 액션영화로만 생각하고 봤던 영화 기생수는 저에게 여러가지 생각해보게 만든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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