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리멤버 - 아들의 전쟁

태그: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드라마,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이창민, 전광렬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절대 기억의 소유자 서진우(유승호)가 아버지의 살인누명을 벗기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싸우게되는 이야기이다.
초능력에 가까운 절대 기억력을 보여주는 서진우의 능력은 자신이 본 모든 것을 이미지화해서 기억하고 마치 하드디스크에서 파일을 꺼내보듯 자신의 머리에서 필요한 기억을 꺼내어 볼 수 있는 탁월한 기억력을 지녔다.


첫 회에서 진우와 인아(박민영)의 첫 만남은 불행하게도 버스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인아에게 진우가 누명을 쓸뻔 하면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진우는 자신의 탁월한 기억력을 발휘해 버스안의 상황을 모두 기억해내어 진범을 잡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 진우가 아버지의 누명을 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스럽고 미안한 마음에 인아는 그의 주위를 계속해서 맵돌며 그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진우의 또 한명의 조력자 역할을 할 인물로 형사사건 100% 승소 변호사인 박동호(박성웅)인데 돈이면 뭐든 다 승소로 이끌어 주는 인물이다. 
그는 "내는 착한놈이든 범죄자든 누구든 돈만 주면 수갑풀어주는 사람이데이" 라고 명함을 내밀며 한 이말은 그가 어떤 변호사 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뛰어난 변호사로서의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그는 자신의 오랜 지인이 재벌 3세 남규만(남궁민)을 잘 못건드려 형사고발 당한 사건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해결해 주면서 규만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3회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잡은 박동호 변호사는 결정적인 순간에 진우를 배신하고 자신의 첫 패소를 하게된다. 
살인사건의 진범인 재벌3세 남규만 그리고 절대기억력의 소유자 서진우 이들의 한판 승부가 볼만한 드라마인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첫 회에서 이미 5년 뒤에 서진우가 변호사가 되어 아버지와 접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미 예견된 패소였지만 왜 박동호가 배신했는지와 앞으로 서진우와 남규만 중 어느편에서 서게될지에 대한 궁금증은 앞으로의 전개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아들의 전쟁은 이제 시작되었다.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궁금해지고 앞으로의 전개가 점점 기대되는 드라마임에는 틀임이 없어 보인다.  

[참조]
SBS 드라마 스페셜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