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태그: 영화리뷰,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블레이크 라이블리, 리 톨랜드 크리거, 미치엘 휘즈먼, 해리슨 포드, 영생


우연한 사고로 인해 29세의 나이로 노화가 멈춰버린 주인공 아델라인(블레이크 라이블리)은 100년이 넘게 29세 때의 미모를 간직한 체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10년에 한번 신분을 바꾸며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세상의 단 한 명 바로 그녀의 딸 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딸과 함께 살지는 못한 체 10년에 한 번씩 신분을 바꾸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어느덧 딸의 나이는 60이 넘은 할머니가 되어 버렸지만 아델라인은 여전히 29세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전에도 영생의 삶을 사는 영화는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목이 잘려야 죽을 수 있는 하이랜더, 영생의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은 늘 자신의 곁에서 죽어간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낸다. 그리고 매년 떠나보낸 그녀들을 위해 성당에서 추모식을 한다. 
주인공은 영생의 삶을 살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은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영화 아델라인에서의 여주인고은 사랑을 외면한 체 혼자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에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의 사랑을 시작하려하는데...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어 봤을 법한 영생의 삶, 하지만 혼자서 쓸쓸히 영생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면 그 것이 정말 행복할까?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그리고 친구와 그렇게 함께 더불어 살아갈 때 비로서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주인공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영화에서는 처음 본 여배우였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여배우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것 같다. 아마도 남성관객들에게는 영화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싶다. 기네스 펠트로의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 배우의 앞날이 더욱 더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해리슨 포드가 조연으로 출연을 하는데 배역은 아델라인이 사랑하는 남자의 아버지이면서, 한 때 사랑했던 남자로 나오는데 중요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영화에서 확인 해보시길~

이전에 이와 유사한 주제의 많은 영화들이 남성들이 중심이 되어 영생의 삶을 살아가는 영화였었다면, 이번 영화는 여성이 영생의 삶을 사는 영화로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 같다.
주인공 아델라인은 정말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주인공 아델라인을 위한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라는 음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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